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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팜 금곡점이 저희 어머니를 도둑으로 몰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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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은비 (172.♡.94.40)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11-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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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2(토)
화분 받침을 포함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러 방문했습니다.
영수증 품목과 토기로 만든 화분 받침까지 결제 후 영수증 확인 없이 회원 적립까지 하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화분 크기보다 조금 작았고
일요일에는 일이 있어 월요일에 환불하러 가야겠다 생각하고
화분 받침과 같이 영수증을 올려뒀습니다.

24.11.04(월)
어머니랑 같이 구매했기에 어머니가 환불하러 가셨고
당황한 기색으로 저에게 전화하셔선 영수증에 화분 받침이 없다고 한다,
계산 없이 가져간 것 아니냐 직원들이 얘기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바로 당점으로 방문하여 사정을 들어보니 직원들 태도가 저희 어머니를 도둑으로 몰았더군요.

계산원이 처음 영수증 확인 시 해당 물품이 영수증에 없다며
[고객님이 계산 없이 가져갔을 수 있잖아요]라고 발언했고
어머니는 아니다, 딸과 구매했고 계산 다 했다고 했답니다.

당점의 남자 직원이 CCTV 확인하겠다 했고
어머니도 그게 나을 것 같다고 봐달라고 하셨답니다.

영상을 확인한 남자 직원이 직원 실수가 맞다며
계산대에 올려진 해당 제품을 확인했고
계산원이 실수한 것 같다고 했고 어머니는
계산원의 발언 당시 주위에 계시던 손님들이 본인을 어떻게 봤겠느냐,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속상하다 하셨답니다.

그랬더니 남자 직원이 [아무도 그렇게 생각한 적 없다]라고 했답니다.

어머니는 계산 안 하고 간 것일 수도 있지 않느냔 말이 타인이 보기에
<계산도 안 하고 가놓고 환불하러 온 진상>으로 본인이 취급 당했다는 것에
속상하고 화가 나서 그게 어떻게 나를 도둑으로 몬 것이 아니냐고 말하였고
직원들은 오해가 있었다고만 말했습니다.

또한 해당 남자 직원이 계산은 안 되어 있지만
환불 처리로 돈 돌려드릴 테니 가시라는 듯 말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오해가 아니라 본인들이 잘못 해놓고 나를 도둑으로 몰았다며 우셨고
타인들이 본인을 도둑으로 봤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속상해하셨습니다.
또한 남자 직원의 발언으로 거지 취급 당한 것 같아 더 화가 났다고 하셨습니다.

직원들이 사과했지만 어머니의 상한 마음은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본인들이 실수를 했는지 확인도 전에 고객을 도둑으로 몬 당점의 태도가 과연 맞는 응대였는지
당점 직원들에 대한 본사의 고객 응대 교육이 가능할지 궁금해 글을 썼습니다.

보상이나 다른 건 필요 없습니다.
금곡점의 고객 응대 태도에 대한 교육 및 재발 방지 약속해 주십시오.
가까운 점이라 가족들이 자주 이용하는데 앞으로 방문하기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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